2025AHA 가이드라인 새로 나왔는데 업데이트 되나요?
by
Queee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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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9일
2025AHA 가이드라인 새로 나왔는데 업데이트 되나요?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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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9일
현재(2023년 기준)까지는 미국심장협회(AHA)에서 ‘2025년판의 최종 가이드라인’을 공식적으로 발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HA의 심폐소생술/응급심혈관치료 가이드라인은 보통 5년 주기로 큰 개정판을 내놓고, 그 사이에도 중요한 근거 변화나 임상연구 결과에 따라 ‘인터림 업데이트’를 발표하는 식으로 갱신됩니다.
따라서 “2025 AHA 가이드라인이 새로 나왔다”라는 표현이 공식 발표가 아닌, 예비 초안이나 일부 학술대회 발표 내용을 언급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실제로 AHA에서 2025년판 가이드라인이 정식 공표되면, 기존 개념서(예: 소아 전문소생술(PALS) 관련 내용) 역시 변경 사항에 맞추어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입니다. 현재는 다음과 같은 핵심 사항만 숙지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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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 즉시 신고(Call First)
- 과거에는 소아 심정지 시 2분간 심폐소생술을 먼저 시행 후 신고(Call fast)하라는 권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휴대전화 보급률이 높고 병원 전 단계에서 지연을 줄이기 위해, 나이와 관계없이 심정지를 목격하면 가장 먼저 119 신고를 하고(전화 우선),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하도록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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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비율
- 1인 구조일 경우: 30번의 가슴압박 후 2회의 인공호흡(30:2)
- 2인 이상 구조일 경우: 15번의 가슴압박 후 2회의 인공호흡(15:2)
- 가슴압박 속도는 분당 100~120회, 압박 깊이는 영아 약 4cm, 소아 약 5cm가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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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박 확인과 구조호흡 제공 기준
- 맥박이 10초 이내로 만져지지 않으면 즉시 가슴압박 시작.
- 맥박이 분당 60회 미만으로 떨어지고 충분한 환기에도 순환이 개선되지 않으면 주소혈증(저산소) 상태로 보고 가슴압박을 시행합니다.
- 맥박은 있으나 호흡이 불충분하면(분당 60회 이상이지만 자발 호흡이 부족) 3~5초 간격으로 구조호흡을 주면서 상태를 지속 관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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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소생술(PALS) 단계
- 기본소생술 후 전문기도 확보, 정맥/골수로 에피네프린 투여, 필요시 항부정맥제(아미오다론 등) 투여가 포함됩니다.
- 무수축(Asystole)이나 서맥성 PEA가 흔히 발생하므로, 기도나 순환 저하(5H5T)에 대한 교정이 중요합니다.
결국 공식적인 2025년판 가이드라인이 나오면, 그에 맞춘 세부 변경 사항(예: 가슴압박 속도·깊이, 인공호흡 방법, 약물 용량 등)이 정리될 것이므로, 메디톡(또는 개념서)도 곧 해당 내용을 검토하고 업데이트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로서는 2020년판(및 이후 소규모 업데이트) 기준에 따라 소아 심폐소생술(PALS) 내용을 학습하시되, 추후 AHA 홈페이지나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 등을 통해 새 가이드라인이 정식 발표되는 대로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면 됩니다.